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퀀텀 오브 솔러스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include(틀:평가/메타크리틱, code=quantum-of-solace, critic=58, user=6.3)] [include(틀:평가/로튼 토마토, code=quantum_of_solace, tomato=65, popcorn=58)] [include(틀:평가/IMDb, code=tt0830515, user=6.6)] 전체적으로 액션의 비중이 늘었고 영화의 분위기가 많이 [[하드보일드]]하며 액션 영화로서는 준수한 편이다. 문제는 이 영화가 다른 영화도 아니고 '''007 시리즈를 훌륭하게 리부트시켜 속편을 잘 만들어낼 여지를 탄탄하게 다져준 작품이었던 [[카지노 로얄]]의 후속작'''이었다는 것. 게다가 스턴트 디렉터에 [[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]]의 댄 브래들리를 기용했기 때문에 제이슨 본 시리즈를 강하게 연상시켜 되려 007 만의 개성이 옅어졌다는 문제로 이어졌고 다소 짧은 러닝타임 동안 액션이 쉴새 없이 나와 보는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.[* 아무리 액션 영화라도 너무 잦은 액션은 관객을 지치게 한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다. [[마이클 베이]] 영화가 가장 대표적인 예. 전작인 카지노 로얄의 러닝타임이 140분임에도 액션의 완급조절이 잘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.] 감독인 마크 포스터도 액션 영화 감독은 퀀텀 오브 솔러스가 처음[* 이전에는 [[몬스터볼]] 같은 드라마류의 영화를 감독했다.]이었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미숙한 점이 보인다.[* 그래서인지 개봉하기 전에도 대놓고 차기작 감독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.] 각본도 문제였는데 [[카지노 로얄]]의 엔딩에서 이어지는 것은 참신했으나 스토리의 개연성이 떨어지고 퀀텀 떡밥을 뿌리는 데만 열중하다보니 스토리 진행이 중구난방이다. M은 자기 비서인 미첼이 8년 동안 스파이짓을 하고 있었는데 눈치도 못챈 얼간이가 되었고 [[미스터 화이트]]가 잡힌 초반 내용은 왜 존재하는지조차 의문.[* 한 가지 변론을 해보자면 미첼과 초반 화이트가 잡히는 씬은 퀀텀의 존재를 드러내기 위해선 나름 필요한 씬이었다. 화이트가 퀀텀에 대한 암시를 던지면서 그 존재가 드러나게 되고, 최측근인 미첼이 퀀텀에 몸 담으면서 8년간 스파이 생활을 했다는 설정으로 퀀텀의 영향력이 얼마나 깊숙히 침투해 있는지를 표현하려 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.] 아무리 제작 당시에 각본가 파업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로 개연성에 구멍이 나는 각본을 사용한 이상 다시 [[언리미티드]]로 돌아갔다는 이야기를 듣기에 충분했다. 다니엘 크레이그의 본드 커리어를 다루는 공식 다큐인 [[https://youtu.be/2oZdJrph3RA|Being James Bond]]에 따르면, 각본가 파업에 이어 미국배우조합(SAG)이 이끄는 배우 파업까지 예고된 상황이라 각본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제작에 돌입한 것이 패착이었다고 제작자들이 인정했다. 크레이그도 각본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을 알고 있었고, 여기에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라곤 연기에 더 철저히 임하는 것뿐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스턴트에 직접 참여했다고 회고했다. 그로인해 부상도 많이 당했다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